레드불의 막스 페르스타펜(25·네덜란드)이 오늘(31일) 멕시코의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20라운드 멕시코시티 그랑프리에서 2위 루이스 해밀턴(37·메르세데스·영국)을 15초186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습니다.
올 시즌 14번째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페르스타펜은 이로써 미하엘 슈마허(당시 페라리·독일)와 제바스티안 페텔(당시 레드불·독일)의 13회 타이기록을 넘어 F1 한 시즌 최다승 챔피언으로 우뚝 섰습니다.
페르스타펜은 앞서 18라운드 일본 그랑프리 우승으로 시즌 드라이버 랭킹에서 1위를 확정해 올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한 상태였습니다.
페르스타펜은 지난 시즌 해밀턴의 8번째 챔피언 등극을 저지하더니 올해는 최다승 기록까지 세우며 압도적인 페이스로 챔피언에 올라 새 시대를 열어젖혔습니다.
레드불의 '팀 플레이어' 세르히오 페레스(32·멕시코)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국영호 기자]
올 시즌 14번째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페르스타펜은 이로써 미하엘 슈마허(당시 페라리·독일)와 제바스티안 페텔(당시 레드불·독일)의 13회 타이기록을 넘어 F1 한 시즌 최다승 챔피언으로 우뚝 섰습니다.
페르스타펜은 앞서 18라운드 일본 그랑프리 우승으로 시즌 드라이버 랭킹에서 1위를 확정해 올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한 상태였습니다.
페르스타펜은 지난 시즌 해밀턴의 8번째 챔피언 등극을 저지하더니 올해는 최다승 기록까지 세우며 압도적인 페이스로 챔피언에 올라 새 시대를 열어젖혔습니다.
레드불의 '팀 플레이어' 세르히오 페레스(32·멕시코)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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