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늘(18일)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고 이번 시즌 K리그1과 K리그2 최우수감독상, 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K리그1 2022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에는 김대원(강원)과 김진수(전북), 신진호(포항), 이청용(울산·이하 이름 가나다순)이 선정됐습니다.
이청용은 올 시즌 울산 주장으로 팀 우승을 이끌었고, 김진수는 전북 주전 왼쪽 풀백으로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신진호는 포항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4골, 10도움의 성적을 냈고, 김대원은 12골과 13도움으로 K리그1 선수 중 유일하게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달성했습니다.
최우수감독상 후보는 김기동(포항), 김상식(전북), 조성환(인천), 홍명보(울산) 감독이 선정됐고,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강성진(서울), 고영준(포항), 양현준(강원), 황재원(대구)으로 압축됐습니다.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정하고, 개인상 수상자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국영호 기자]
K리그1 2022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에는 김대원(강원)과 김진수(전북), 신진호(포항), 이청용(울산·이하 이름 가나다순)이 선정됐습니다.
이청용은 올 시즌 울산 주장으로 팀 우승을 이끌었고, 김진수는 전북 주전 왼쪽 풀백으로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신진호는 포항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4골, 10도움의 성적을 냈고, 김대원은 12골과 13도움으로 K리그1 선수 중 유일하게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달성했습니다.
최우수감독상 후보는 김기동(포항), 김상식(전북), 조성환(인천), 홍명보(울산) 감독이 선정됐고,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강성진(서울), 고영준(포항), 양현준(강원), 황재원(대구)으로 압축됐습니다.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정하고, 개인상 수상자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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