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24)가 오늘(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와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에서 0대 2로 끌려가던 4회 우중간 안타로 출루해 역대 KBO리그 포스트시즌 최다 연속 안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15경기 연속 안타로, 종전 기록은 류중일(삼성), 이정훈(빙그레·한화), 안경현(두산)의 14경기입니다. 이정후는 2019년 10월 7일 고척에서 열린 LG와 준PO 2차전부터 오늘 경기까지 한 경기도 빠짐없이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회에는 kt 박병호(36)가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치며 2루에 있던 배정대를 홈에 불러 준PO 최다 연속 경기 타점 신기록을 썼습니다. 6경기 연속 타점입니다.
[국영호 기자]
15경기 연속 안타로, 종전 기록은 류중일(삼성), 이정훈(빙그레·한화), 안경현(두산)의 14경기입니다. 이정후는 2019년 10월 7일 고척에서 열린 LG와 준PO 2차전부터 오늘 경기까지 한 경기도 빠짐없이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회에는 kt 박병호(36)가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치며 2루에 있던 배정대를 홈에 불러 준PO 최다 연속 경기 타점 신기록을 썼습니다. 6경기 연속 타점입니다.
[국영호 기자]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