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가 오늘(6일) '스타 플러스' 인터뷰를 통해 "걱정도 긴장도 되는 이번 카타르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유럽 대다수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메시가 국가대표 거취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메시는 마지막 월드컵에 대해 "대회가 어서 왔으면 하고,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잘 무장되어 있고 아주 강하다"며 "하지만 월드컵에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며 모든 경기가 매우 어렵다. 우승 후보들이 항상 이기는 건 아니다"고 기대와 동시에 경계를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메시는 소속팀에서는 무수한 우승 트로피를 들었지만 월드컵과는 우승 인연이 없습니다. 딱 하나 들지 못한 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입니다. 4차례 월드컵에 출전해 2014년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입니다.
한편, 메시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늘 유로파리그 E조 3라운드 오모니아 니코시아전에 선발 출전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8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한 차례 맞추는데 그치며 득점하지는 못했습니다.
2대 1로 앞선 후반 39분 마커스 래시퍼드의 결승골을 도와 1도움을 올렸고, 팀은 3대 2로 이겼습니다.
호날두는 올 시즌 공식 경기 1골에 그치고 있습니다.
[국영호 기자]
메시는 마지막 월드컵에 대해 "대회가 어서 왔으면 하고,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잘 무장되어 있고 아주 강하다"며 "하지만 월드컵에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며 모든 경기가 매우 어렵다. 우승 후보들이 항상 이기는 건 아니다"고 기대와 동시에 경계를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메시는 소속팀에서는 무수한 우승 트로피를 들었지만 월드컵과는 우승 인연이 없습니다. 딱 하나 들지 못한 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입니다. 4차례 월드컵에 출전해 2014년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입니다.
한편, 메시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늘 유로파리그 E조 3라운드 오모니아 니코시아전에 선발 출전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8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한 차례 맞추는데 그치며 득점하지는 못했습니다.
2대 1로 앞선 후반 39분 마커스 래시퍼드의 결승골을 도와 1도움을 올렸고, 팀은 3대 2로 이겼습니다.
호날두는 올 시즌 공식 경기 1골에 그치고 있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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