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고교 특급 좌완 윤영철(18)을 포함한 2023년도 신인선수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KIA는 2일 “1라운드 지명선수인 윤영철(충암고.투수)과 계약금 3억2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라운드 지명권을 박동원 트레이드 당시 키움 히어로즈에 양도한 KIA는 11명의 지명 권한 신인 가운데 9명과 실질적으로 계약을 맺었다.
11라운드 지명자인 경기고 내야수 고윤호는 본인의 대학교 진학 의사에 따라 계약이 이뤄지지 못했다.
또 KIA는 3라운드 정해원(휘문고.내야수)과는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4라운드 김세일(마산용마고.투수)과는 계약금 6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3년 신인선수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KIA는 오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전에 앞서 2023년 신인선수 입단식 및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A는 2일 “1라운드 지명선수인 윤영철(충암고.투수)과 계약금 3억2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라운드 지명권을 박동원 트레이드 당시 키움 히어로즈에 양도한 KIA는 11명의 지명 권한 신인 가운데 9명과 실질적으로 계약을 맺었다.
11라운드 지명자인 경기고 내야수 고윤호는 본인의 대학교 진학 의사에 따라 계약이 이뤄지지 못했다.
또 KIA는 3라운드 정해원(휘문고.내야수)과는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4라운드 김세일(마산용마고.투수)과는 계약금 6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3년 신인선수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KIA는 오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전에 앞서 2023년 신인선수 입단식 및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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