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LG 트윈스 채은성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했다. 이날 팀의 유일한 타점을 기록 하던 채은성은 8회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8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김시훈의 145km 직구에 맞은 것. 채은성은 고통을 잠시 호소했다. 이후 채은성은 1루를 밟은 뒤 대주자 이상호와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LG 관계자는 "왼쪽 전완근 쪽에 통증이 있으며 아이싱 치료 중이다. 별다른 진료는 없을 예정"라고 전했다.
채은성은 이날 몸에 맞는 볼로 통산 100번째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는 NC가 2-1로 앞서 있는 가운데 9회초가 진행 중이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 트윈스 채은성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했다. 이날 팀의 유일한 타점을 기록 하던 채은성은 8회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8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김시훈의 145km 직구에 맞은 것. 채은성은 고통을 잠시 호소했다. 이후 채은성은 1루를 밟은 뒤 대주자 이상호와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LG 관계자는 "왼쪽 전완근 쪽에 통증이 있으며 아이싱 치료 중이다. 별다른 진료는 없을 예정"라고 전했다.
채은성은 이날 몸에 맞는 볼로 통산 100번째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는 NC가 2-1로 앞서 있는 가운데 9회초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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