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마무리 켄리 잰슨(35)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잰슨이 심장 부정맥을 이유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잰슨은 오랜 시간 심장 문제와 싸워왔다. LA다저스 시절이던 지난 2012년 좌심바에 카테터박리 수술을 받았고, 2018년 8월에는 고지대인 콜로라도 원정을 떠나따가 심장 문제가 재발했다. 시즌 종료 이후 두 번째 심장 수술을 받았다.
이후 한동안 문제없이 커리어를 이어갔다. 2020년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애틀란타와 1년 1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번 시즌 32경기 등판, 32 2/3이닝 소화하며 4승 20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중이었다. WHIP 0.949, 9이닝당 0.8피홈런 2.2볼넷 12.9탈삼진 기록중이었다.
마지막 등판 내용은 안좋았다. 지난 27일 다저스와 홈경기에서 9회 등판했으나 피안타 3개를 내주며 2실점, 시즌 네 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SPN' 등 현지 언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잰슨이 심장 부정맥을 이유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잰슨은 오랜 시간 심장 문제와 싸워왔다. LA다저스 시절이던 지난 2012년 좌심바에 카테터박리 수술을 받았고, 2018년 8월에는 고지대인 콜로라도 원정을 떠나따가 심장 문제가 재발했다. 시즌 종료 이후 두 번째 심장 수술을 받았다.
이후 한동안 문제없이 커리어를 이어갔다. 2020년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애틀란타와 1년 1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번 시즌 32경기 등판, 32 2/3이닝 소화하며 4승 20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중이었다. WHIP 0.949, 9이닝당 0.8피홈런 2.2볼넷 12.9탈삼진 기록중이었다.
마지막 등판 내용은 안좋았다. 지난 27일 다저스와 홈경기에서 9회 등판했으나 피안타 3개를 내주며 2실점, 시즌 네 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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