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낸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9월 개막은 무기한 연기됐지만, 개최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25일 항저우시 정부는 아시안게임 기간 사용할 공공자전거 2000대를 선보였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수단 및 관계자라는 것을 인증해야만 탈 수 있는 방식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참가자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생활할 수 있다. 공간을 덜 차지하는 자전거를 개인 이동 수단으로 권장하는 이유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1일 전날 완공한 ‘롤러 스포츠 센터’ 실내외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 롤러 스포츠는 ▲롤러스케이팅 ▲스케이트보드로 나뉘어 열린다.
지난 16일에는 항저우시 지방정부가 대회 진행을 보조하는 전용 인공위성 발사 성공을 발표했다. ‘아시안게임 차이나 스타’로 이름 지어진 인공위성은 ▲고정밀 위치정보 측정 ▲인공지능 원격 제어 ▲우주 기반 통신 서비스 ▲지능형 셔틀버스 운행 ▲성화 봉송 경로 안내 ▲경기 생중계 보조 등에 쓰인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오는 8월 13~15일 총회를 연다. 회의를 개최하는 인도네시아체육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2023년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으로 의견이 모일 분위기다. 하계아시안게임은 40종목/61부문/482세부종목으로 하계올림픽(33종목/50부문/339세부종목)보다 더 다양한 스포츠를 커버하는 종합경기대회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일 항저우시 정부는 아시안게임 기간 사용할 공공자전거 2000대를 선보였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수단 및 관계자라는 것을 인증해야만 탈 수 있는 방식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참가자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생활할 수 있다. 공간을 덜 차지하는 자전거를 개인 이동 수단으로 권장하는 이유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1일 전날 완공한 ‘롤러 스포츠 센터’ 실내외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 롤러 스포츠는 ▲롤러스케이팅 ▲스케이트보드로 나뉘어 열린다.
지난 16일에는 항저우시 지방정부가 대회 진행을 보조하는 전용 인공위성 발사 성공을 발표했다. ‘아시안게임 차이나 스타’로 이름 지어진 인공위성은 ▲고정밀 위치정보 측정 ▲인공지능 원격 제어 ▲우주 기반 통신 서비스 ▲지능형 셔틀버스 운행 ▲성화 봉송 경로 안내 ▲경기 생중계 보조 등에 쓰인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오는 8월 13~15일 총회를 연다. 회의를 개최하는 인도네시아체육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2023년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으로 의견이 모일 분위기다. 하계아시안게임은 40종목/61부문/482세부종목으로 하계올림픽(33종목/50부문/339세부종목)보다 더 다양한 스포츠를 커버하는 종합경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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