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주전 유격수 심우준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 신고와 함께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심우준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9번타자 겸 선발 유격수로 출전했다.
심우준은 팀이 5-6으로 뒤진 7회말 타석에 섰다. 심우준이 타석에 들어서기 전 장준원이 김진성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심우준은 그 기운을 그대로 이어갔다. 심우준은 김진성의 143km 직구를 그대로 잡아 당겨치며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비거리는 120m.
이 홈런으로 kt는 경기를 6-6 원점으로 만들었다. 장준원과 심우준에게 연이어 홈런을 맞은 김진성은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LG는 정우영을 올렸다.
심우준은 이날 경기 전까지 64경기를 출전했는데 홈런이 단 1개도 없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동점을 만드는 홈런을 기록하며 kt위즈파크를 찾은 홈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우준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9번타자 겸 선발 유격수로 출전했다.
심우준은 팀이 5-6으로 뒤진 7회말 타석에 섰다. 심우준이 타석에 들어서기 전 장준원이 김진성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심우준은 그 기운을 그대로 이어갔다. 심우준은 김진성의 143km 직구를 그대로 잡아 당겨치며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비거리는 120m.
이 홈런으로 kt는 경기를 6-6 원점으로 만들었다. 장준원과 심우준에게 연이어 홈런을 맞은 김진성은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LG는 정우영을 올렸다.
심우준은 이날 경기 전까지 64경기를 출전했는데 홈런이 단 1개도 없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동점을 만드는 홈런을 기록하며 kt위즈파크를 찾은 홈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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