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야수 조용호가 2군으로 내려갔다. 이유는 가슴 골 타박상 때문이다.
kt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조용호의 1군 말소 소식이 전해졌다.
kt 관계자는 "조용호 선수가 오늘 말소됐다. 가슴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23일 병원 검진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17일 경기에서 슬라이딩하다 가슴에 공이 깔리면서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골 타박상이다"라고 전했다.
조용호는 올 시즌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224타수 69안타) 1홈런 14타점을 기록을 나타내며 kt의 핵심 외야수로 활약 중이었다.
조용호를 대신해 1군에 등록된 선수는 권동진이다. 권동진은 올 시즌 9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kt는 배정대(중견수)-알포드(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이시원(우익수)-장준원(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다.
최근 한화에서 kt로 넘어온 이시원은 트레이드 후 첫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었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조용호의 1군 말소 소식이 전해졌다.
kt 관계자는 "조용호 선수가 오늘 말소됐다. 가슴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23일 병원 검진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17일 경기에서 슬라이딩하다 가슴에 공이 깔리면서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골 타박상이다"라고 전했다.
조용호는 올 시즌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224타수 69안타) 1홈런 14타점을 기록을 나타내며 kt의 핵심 외야수로 활약 중이었다.
조용호를 대신해 1군에 등록된 선수는 권동진이다. 권동진은 올 시즌 9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kt는 배정대(중견수)-알포드(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이시원(우익수)-장준원(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다.
최근 한화에서 kt로 넘어온 이시원은 트레이드 후 첫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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