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제시 윙커(29)가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와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윙커와 매리너스가 2년 14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22시즌 625만 달러, 2023년 825만 달러 연봉을 받는 조건이다. 여기에 2023시즌 40만 달러의 보너스 조항이 추가됐다.
윙커는 이번 계약으로 매리너스 구단과 연봉 조정을 피하게됐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연봉조정 문제까지 해결했다. 예정대로 2023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윙커는 2021시즌 신시내티 레즈에서 110경기 출전, 타율 0.305 출루율 0.394 장타율 0.556 24홈런 71타점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지난 3월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와 함께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됐다. 새로운 팀에서 61경기 출전, 타율 0.214 출루율 0.326 장타율 0.308 4홈런 24타점 기록하고 있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윙커와 매리너스가 2년 14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22시즌 625만 달러, 2023년 825만 달러 연봉을 받는 조건이다. 여기에 2023시즌 40만 달러의 보너스 조항이 추가됐다.
윙커는 이번 계약으로 매리너스 구단과 연봉 조정을 피하게됐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연봉조정 문제까지 해결했다. 예정대로 2023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윙커는 2021시즌 신시내티 레즈에서 110경기 출전, 타율 0.305 출루율 0.394 장타율 0.556 24홈런 71타점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지난 3월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와 함께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됐다. 새로운 팀에서 61경기 출전, 타율 0.214 출루율 0.326 장타율 0.308 4홈런 24타점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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