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은 출전 가능한 몸 상태가 아니다. 다만 손흥민은 뛴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13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이집트와의 친선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인범의 결장, 손흥민의 출장을 언급했다.
벤투 감독은 “황인범은 출전하기 어려운 몸 상태다. 대신 손흥민은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손흥민과 황인범은 지금까지 치른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출전시간도 적지 않았다. 특히 황인범은 교체 없이 3경기를 풀타임 출전하고 있었다. 휴식 차원의 결장으로 보인다.
더불어 벤투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활용법에 대해 "손흥민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선수다"라며 “2가지를 고민 중이다. 우리가 3명의 공격수를 투입할 경우 윙 포워드로 나설 것이다. 그러나 2명의 공격수가 1선에 나서면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13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이집트와의 친선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인범의 결장, 손흥민의 출장을 언급했다.
벤투 감독은 “황인범은 출전하기 어려운 몸 상태다. 대신 손흥민은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손흥민과 황인범은 지금까지 치른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출전시간도 적지 않았다. 특히 황인범은 교체 없이 3경기를 풀타임 출전하고 있었다. 휴식 차원의 결장으로 보인다.
더불어 벤투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활용법에 대해 "손흥민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선수다"라며 “2가지를 고민 중이다. 우리가 3명의 공격수를 투입할 경우 윙 포워드로 나설 것이다. 그러나 2명의 공격수가 1선에 나서면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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