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연습라운드가 열리고있다. 2022.5.4 [김호영기자]
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연습라운드가 열리고있다. 2022.5.4 [김호영기자]
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연습라운드가 열리고있다. 2022.5.4 [김호영기자]
국내 골프팬에게도 구름 관중이 만들어내는 열기를 느끼며 국내외 최고 선수들이 실력을 펼치는 현장을 '직관(직접 관람)'할 기회가 왔다. '한국의 마스터스'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오는 5일부터 나흘간 경기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린다. 한국 경제 부침, 코로나19 속에서도 41년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열린 전통의 대회이자 톱골퍼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하는 대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닫혔던 코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소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나무가 가득한 코스를 메운 구름 관중 앞에서 펼쳐지는 우승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몸집이 커진 아시안투어 톱랭커들도 남서울CC 정복을 노린다.GS칼텍스 매경오픈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0주 대장정'의 시작이다. 10주간 열리는 대회의 평균 총상금만 10억원이 넘는다.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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