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25·PAOK)이 2022-23 루마니아 여자배구리그 선수등록을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는 현지 유력 언론 보도가 나왔다.
4월30일(한국시간) ‘유로스포츠’는 “이다영은 그리스 PAOK를 떠나 루마니아의 라피드 부쿠레슈티로 소속팀을 옮기는데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유로스포츠’는 54국에 20개 언어로 송출되는 글로벌 채널이다. “이다영은 더 수준 높은 무대에서 뛰길 원한다”며 덧붙였다.
2021-22 유럽배구연맹(CEV) 여자리그랭킹에서 루마니아는 6위, 그리스는 36위다. 루마니아 랭킹포인트 147점은 7위 독일(113.66점)보다 높고 5위 프랑스(178.99점)와 차이도 크지 않다.
라피드 부쿠레슈티는 이번 시즌 루마니아배구협회 컵대회 3위에 올라 2006년 리그 우승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기세를 이어가기 위한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월30일(한국시간) ‘유로스포츠’는 “이다영은 그리스 PAOK를 떠나 루마니아의 라피드 부쿠레슈티로 소속팀을 옮기는데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유로스포츠’는 54국에 20개 언어로 송출되는 글로벌 채널이다. “이다영은 더 수준 높은 무대에서 뛰길 원한다”며 덧붙였다.
2021-22 유럽배구연맹(CEV) 여자리그랭킹에서 루마니아는 6위, 그리스는 36위다. 루마니아 랭킹포인트 147점은 7위 독일(113.66점)보다 높고 5위 프랑스(178.99점)와 차이도 크지 않다.
라피드 부쿠레슈티는 이번 시즌 루마니아배구협회 컵대회 3위에 올라 2006년 리그 우승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기세를 이어가기 위한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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