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우타자를 보강했다.
레이스는 26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에 마이너리그 내야수 에스테반 퀴로즈(30)를 내주고 외야수 해롤드 라미레즈(28)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콜럼비아 출신인 라미레즈는 마이애미(2019-2020) 클리블랜드(2021)에서 통산 221경기 출전, 타율 0.271 출루율 0.308 장타율 0.405의 성적을 기록했다.
외야 모든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2년 124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으로 이번에 '슈퍼 투'로 연봉조정 자격을 얻었다. 레이스는 최소 2025시즌까지 그를 보유할 수 있다.
퀴로즈는 멕시코 출신으로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 경험은 없다. 지난 시즌 트리플A 더램에서 68경기 출전해 타율 0.268 출루율 0.401 장타율 0.526 기록했다. 겨울동안 멕시칸 윈터리그 로스 모치스, 과사베에서 뛰었다.
탬파베이는 40인 명단에서 라미레즈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팔꿈치 수술 이후 회복중인 우완 닉 앤더슨을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이스는 26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에 마이너리그 내야수 에스테반 퀴로즈(30)를 내주고 외야수 해롤드 라미레즈(28)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콜럼비아 출신인 라미레즈는 마이애미(2019-2020) 클리블랜드(2021)에서 통산 221경기 출전, 타율 0.271 출루율 0.308 장타율 0.405의 성적을 기록했다.
외야 모든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2년 124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으로 이번에 '슈퍼 투'로 연봉조정 자격을 얻었다. 레이스는 최소 2025시즌까지 그를 보유할 수 있다.
퀴로즈는 멕시코 출신으로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 경험은 없다. 지난 시즌 트리플A 더램에서 68경기 출전해 타율 0.268 출루율 0.401 장타율 0.526 기록했다. 겨울동안 멕시칸 윈터리그 로스 모치스, 과사베에서 뛰었다.
탬파베이는 40인 명단에서 라미레즈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팔꿈치 수술 이후 회복중인 우완 닉 앤더슨을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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