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30·보르도)가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몽펠리에 구단 집행부로부터 진지한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모하메드 투바슈테르는 “황의조는 몽펠리에 구단에서 인기가 많다. 이사회는 공격수로서 (이 선수가 가진) 가치와 쓸모를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투바슈테르는 리그1 앙제에서 언론담당관으로 일한 프랑스축구 소식통이다. 2021-22시즌 황의조의 보르도가 최하위에 머무는 동안 몽펠리에는 11위에 올라 있다.
황의조는 23경기 10골 2어시스트로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득점 공동 6위다. 보르도 부진에 휘말려 득점 기댓값이 5.92에 불과할 만큼 골을 넣을 기회가 적었는데도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황의조는 ▲스포르팅(포르투갈) ▲사우샘프턴(잉글랜드) ▲볼프스부르크 ▲헤르타(이상 독일) ▲마르세유(프랑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채널 ESPN이 17일 계산한 보르도 2부리그 강등 확률은 70%다. 아직 시즌 종료까지 10경기가 남았지만, 황의조가 유럽축구 1부리그 경력을 이어가길 원한다면 다른 팀을 알아보기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점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5일(이하 한국시간) 모하메드 투바슈테르는 “황의조는 몽펠리에 구단에서 인기가 많다. 이사회는 공격수로서 (이 선수가 가진) 가치와 쓸모를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투바슈테르는 리그1 앙제에서 언론담당관으로 일한 프랑스축구 소식통이다. 2021-22시즌 황의조의 보르도가 최하위에 머무는 동안 몽펠리에는 11위에 올라 있다.
황의조는 23경기 10골 2어시스트로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득점 공동 6위다. 보르도 부진에 휘말려 득점 기댓값이 5.92에 불과할 만큼 골을 넣을 기회가 적었는데도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황의조는 ▲스포르팅(포르투갈) ▲사우샘프턴(잉글랜드) ▲볼프스부르크 ▲헤르타(이상 독일) ▲마르세유(프랑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채널 ESPN이 17일 계산한 보르도 2부리그 강등 확률은 70%다. 아직 시즌 종료까지 10경기가 남았지만, 황의조가 유럽축구 1부리그 경력을 이어가길 원한다면 다른 팀을 알아보기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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