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레이커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스브와 경기에서 104-124로 졌다.
이날 패배로 29승 40패가 됐다. 5할 승률에서 -11까지 떨어졌다. 여전히 서부컨퍼런스 9위로 플레이오프의 희망이 남아는 있지만 11위 새안토니오 스퍼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2.5게임차라 이마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는 특히 르브론 제임스에게 우울한 경기였다. 'ESPN'에 따르면, 르브론이 뛰는 팀이 5할 승률에서 -11까지 떨어진 것은 그의 루키 시즌이던 2003-04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클리블랜드는 35승 47패를 기록했다.
2쿼터 한때 25점차로 끌려간 레이커스는 4쿼터 한때 5점차 이내로 추격하는데 성공했지만, 더이상 힘을 내지 못했다.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다.
ESPN은 르브론이 속한 팀이 세 경기 연속 25점차 이상 끌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르브론은 이날 19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기록했다. 턴오버와 개인 파울을 5개씩 기록하며 고전했다. 이마저도 팀내 최다 득점이었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15득점, 카멜로 앤소니가 16득점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이날 승리로 41승 30패 기록했다. 칼-앤소니 타운스가 30득점, 앤소니 에드워즈가 27득점, 패트릭 베벌리가 18득점 기록했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이커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스브와 경기에서 104-124로 졌다.
이날 패배로 29승 40패가 됐다. 5할 승률에서 -11까지 떨어졌다. 여전히 서부컨퍼런스 9위로 플레이오프의 희망이 남아는 있지만 11위 새안토니오 스퍼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2.5게임차라 이마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는 특히 르브론 제임스에게 우울한 경기였다. 'ESPN'에 따르면, 르브론이 뛰는 팀이 5할 승률에서 -11까지 떨어진 것은 그의 루키 시즌이던 2003-04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클리블랜드는 35승 47패를 기록했다.
2쿼터 한때 25점차로 끌려간 레이커스는 4쿼터 한때 5점차 이내로 추격하는데 성공했지만, 더이상 힘을 내지 못했다.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다.
ESPN은 르브론이 속한 팀이 세 경기 연속 25점차 이상 끌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르브론은 이날 19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기록했다. 턴오버와 개인 파울을 5개씩 기록하며 고전했다. 이마저도 팀내 최다 득점이었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15득점, 카멜로 앤소니가 16득점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이날 승리로 41승 30패 기록했다. 칼-앤소니 타운스가 30득점, 앤소니 에드워즈가 27득점, 패트릭 베벌리가 18득점 기록했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