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외야수 카일 슈와버(30)를 영입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필리스가 슈와버와 4년 79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슈와버는 필라델피아의 주전 좌익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는 지난해까지 앤드류 맥커친이 맡았던 자리다.
슈와버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664경기 출전, 타율 0.237 출루율 0.343 장타율 0.493 기록했다.
2021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113경기 출전, 타율 0.266 출루율 0.374 장타율 0.554 32홈런 71타점을 기록하며 올스타에도 뽑혔다. 지난 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다년 계약을 손에 넣었다.
2021시즌을 비롯해 세 차례 30홈런을 넘기며 장타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우완 상대 통산 OPS 0.880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필리스가 슈와버와 4년 79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슈와버는 필라델피아의 주전 좌익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는 지난해까지 앤드류 맥커친이 맡았던 자리다.
슈와버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664경기 출전, 타율 0.237 출루율 0.343 장타율 0.493 기록했다.
2021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113경기 출전, 타율 0.266 출루율 0.374 장타율 0.554 32홈런 71타점을 기록하며 올스타에도 뽑혔다. 지난 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다년 계약을 손에 넣었다.
2021시즌을 비롯해 세 차례 30홈런을 넘기며 장타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우완 상대 통산 OPS 0.880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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