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디펜딩 챔피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외야수 에디 로사리오(31)와 재계약했다.
브레이브스는 17일(한국시간) 로사리오와 2년 계약을 발표했다. 보장 금액 1800만 달러, 여기에 2024시즌에 대한 옵션이 포함됐다.
2022, 2023시즌 900만 달러씩 받는 조건이다. 바이아웃은 없다. 그역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급여의 1%를 구단 재단에 기부하기로했다.
로사리오는 지난해 7월말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애틀란타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영입했다. 이적 이후 33경기에서 타율 0.271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포스트시즌 16경기에 모두 출전, 타율 0.383(60타수 23안타)을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LA다저스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여섯 경기에서 타율 0.560(25타수 14안타) 3홈런 9타점 6득점 기록하며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포스트시즌 기간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구단 역사상 이 부문 세 번째로 긴 기록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만 반짝한 선수는 아니다. 7시즌동안 미네소타 트윈스(2015-2020) 클리블랜드(2021) 애틀란타(2021)에서 808경기 출전해 타율 0.275 출루율 0.309 장타율 0.473 ㄱ록했다. 2019, 2020시즌 MVP 투표에 이름을 올렸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레이브스는 17일(한국시간) 로사리오와 2년 계약을 발표했다. 보장 금액 1800만 달러, 여기에 2024시즌에 대한 옵션이 포함됐다.
2022, 2023시즌 900만 달러씩 받는 조건이다. 바이아웃은 없다. 그역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급여의 1%를 구단 재단에 기부하기로했다.
로사리오는 지난해 7월말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애틀란타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영입했다. 이적 이후 33경기에서 타율 0.271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포스트시즌 16경기에 모두 출전, 타율 0.383(60타수 23안타)을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LA다저스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여섯 경기에서 타율 0.560(25타수 14안타) 3홈런 9타점 6득점 기록하며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포스트시즌 기간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구단 역사상 이 부문 세 번째로 긴 기록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만 반짝한 선수는 아니다. 7시즌동안 미네소타 트윈스(2015-2020) 클리블랜드(2021) 애틀란타(2021)에서 808경기 출전해 타율 0.275 출루율 0.309 장타율 0.473 ㄱ록했다. 2019, 2020시즌 MVP 투표에 이름을 올렸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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