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세일(33)의 시즌 준비가 늦어진다.
'매스라이브'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레드삭스 구단 발표를 인용, 세일이 오른 흉곽 피로 골절로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하지 못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임 블룸 수석 야구 운영 책임자(CBO)는 이날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 발생했을 때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회복 기간은 알 수 없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은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일은 직장폐쇄 기간이던 지난 2월 플로리다의 한 대학교에서 라이브BP를 소화했는데 이때 이상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세일은 직장폐쇄가 해제된 직후 구단에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세일은 5년 1억 4500만 달러 계약의 세 번째 해를 앞두고 있다.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한 지난해 9경기 등판, 42 2/3이닝 던지며 5승 1패 평균자책점 3.16, WHIP 1.336 9이닝당 1.3피홈런 2.5볼넷 11탈삼진 기록했다.
토미 존 수술 이후 첫 풀타임 시즌을 앞두고 있었으나 또 다른 부상에 발목을 잡힌 모습이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스라이브'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레드삭스 구단 발표를 인용, 세일이 오른 흉곽 피로 골절로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하지 못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임 블룸 수석 야구 운영 책임자(CBO)는 이날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 발생했을 때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회복 기간은 알 수 없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은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일은 직장폐쇄 기간이던 지난 2월 플로리다의 한 대학교에서 라이브BP를 소화했는데 이때 이상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세일은 직장폐쇄가 해제된 직후 구단에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세일은 5년 1억 4500만 달러 계약의 세 번째 해를 앞두고 있다.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한 지난해 9경기 등판, 42 2/3이닝 던지며 5승 1패 평균자책점 3.16, WHIP 1.336 9이닝당 1.3피홈런 2.5볼넷 11탈삼진 기록했다.
토미 존 수술 이후 첫 풀타임 시즌을 앞두고 있었으나 또 다른 부상에 발목을 잡힌 모습이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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