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가드 패트릭 베벌리(34)가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한다.
'ESPN'은 15일(한국시간) 선수 에이전트 케빈 브래드버리의 말을 인용, 베벌리와 팀버울브스가 1년 13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베벌리는 이번 시즌이 3년 40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였다. 이번 계약으로 2022-23시즌까지 팀에 남을 수 있게됐다.
올디펜시브팀에 세 차례 이름을 올린 베벌리는 지난해 8월 두 차례 두 차례 트레이드를 통해 LA클리퍼스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거쳐 미네소타에 합류했다.
미네소타에서 38경기 출전, 경기당 평균 26.1분을 소화하며 9득점 4.4리바운드 4.9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ESPN은 팀버울브스 구단이 그의 강인함과 리더십이 팀의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플레이오프에서 59경기에 출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미네소타는 현재 30승 27패로 서부컨퍼런스 7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ESPN은 미네소타가 이번 계약전까지 2022-23시즌 1억 700만 달러의 연봉 총액을 확정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여기에 1000만 달러의 예외 조항까지 사용할 수 있어 사치세 한도(1억 4700만 달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SPN'은 15일(한국시간) 선수 에이전트 케빈 브래드버리의 말을 인용, 베벌리와 팀버울브스가 1년 13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베벌리는 이번 시즌이 3년 40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였다. 이번 계약으로 2022-23시즌까지 팀에 남을 수 있게됐다.
올디펜시브팀에 세 차례 이름을 올린 베벌리는 지난해 8월 두 차례 두 차례 트레이드를 통해 LA클리퍼스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거쳐 미네소타에 합류했다.
미네소타에서 38경기 출전, 경기당 평균 26.1분을 소화하며 9득점 4.4리바운드 4.9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ESPN은 팀버울브스 구단이 그의 강인함과 리더십이 팀의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플레이오프에서 59경기에 출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미네소타는 현재 30승 27패로 서부컨퍼런스 7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ESPN은 미네소타가 이번 계약전까지 2022-23시즌 1억 700만 달러의 연봉 총액을 확정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여기에 1000만 달러의 예외 조항까지 사용할 수 있어 사치세 한도(1억 4700만 달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