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에이스 케이시 켈리(33)가 한국 입국과 함께 본격적인 2022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LG 구단은 3일 “켈리는 오는 4일 오전 5시 20분 OZ023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켈리는 2019 시즌 LG 유니폼을 입은 뒤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팀의 1선발 역할을 해왔다.
2021 시즌에는 30경기 13승 8패 평균자책점 3.15로 맹활약을 펼쳤다.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잠실야구장을 찾은 아버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총액 150만 달러(약 18억 원)에 재계약을 맺고 4년 연속 LG와 동행하게 됐다.
켈리는 오는 4일 입국 후 자가격리를 거쳐 경기도 이천의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 중인 팀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가족들은 추후 입국할 계획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 구단은 3일 “켈리는 오는 4일 오전 5시 20분 OZ023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켈리는 2019 시즌 LG 유니폼을 입은 뒤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팀의 1선발 역할을 해왔다.
2021 시즌에는 30경기 13승 8패 평균자책점 3.15로 맹활약을 펼쳤다.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잠실야구장을 찾은 아버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총액 150만 달러(약 18억 원)에 재계약을 맺고 4년 연속 LG와 동행하게 됐다.
켈리는 오는 4일 입국 후 자가격리를 거쳐 경기도 이천의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 중인 팀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가족들은 추후 입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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