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투수 라이젤 이글레시아스(31)가 LA에인절스와 재계약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이글레시아스와 에인절스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에인절스로 이적한 이글레시아스는 2021시즌 65경기에서 70이닝 소화하며 7승 5패 34세이브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WHIP 0.929 9이닝당 1.4피홈런 1.5볼넷 13.2탈삼진을 기록했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리암 헨드릭스(화이트삭스)와 함께 불펜 투수로는 유이하게 득표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339경기 등판, 25승 37패 평균자책점 3.06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5년 선발 투수로 데뷔했지만, 이후 불펜 투수로 전환했다. 2017년부터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던 에인절스는 드래프트 지명권 손실없이 그와 다시 계약할 수 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SPN'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이글레시아스와 에인절스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에인절스로 이적한 이글레시아스는 2021시즌 65경기에서 70이닝 소화하며 7승 5패 34세이브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WHIP 0.929 9이닝당 1.4피홈런 1.5볼넷 13.2탈삼진을 기록했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리암 헨드릭스(화이트삭스)와 함께 불펜 투수로는 유이하게 득표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339경기 등판, 25승 37패 평균자책점 3.06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5년 선발 투수로 데뷔했지만, 이후 불펜 투수로 전환했다. 2017년부터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던 에인절스는 드래프트 지명권 손실없이 그와 다시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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