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신임 올리버 마몰 감독을 보좌할 벤치코치를 찾았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스포츠 전문 매체 'STL스포츠페이지'는 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스킵 슈마커(41)를 새로운 벤치코치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슈마커는 현역 시절 외야 전포지션과 2루수를 소화한 유틸리티 선수였다. 세인트루이스에서 8시즌(2005-12)을 뛰었고 2011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3년에는 LA다저스에서 1년간 머물며 류현진과 함께 뛰었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에서 2년을 더 뛰고 은퇴했다.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1루코치를 거쳐 '보조 감독(associate manager)'이라는 직함으로 제이스 팅글러 감독을 보좌했다.
슈마커는 세인트루이스 감독 자리에도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에는 벤치코치로 팀에 합류하게됐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인트루이스 지역 스포츠 전문 매체 'STL스포츠페이지'는 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스킵 슈마커(41)를 새로운 벤치코치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슈마커는 현역 시절 외야 전포지션과 2루수를 소화한 유틸리티 선수였다. 세인트루이스에서 8시즌(2005-12)을 뛰었고 2011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3년에는 LA다저스에서 1년간 머물며 류현진과 함께 뛰었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에서 2년을 더 뛰고 은퇴했다.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1루코치를 거쳐 '보조 감독(associate manager)'이라는 직함으로 제이스 팅글러 감독을 보좌했다.
슈마커는 세인트루이스 감독 자리에도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에는 벤치코치로 팀에 합류하게됐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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