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평가전이 추진된다.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는 10월2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 환경정책 ▲ 스마트시티 ▲ 지속가능발전 ▲ 스포츠·대학·비즈니스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수원은 kt, 피닉스는 애리조나의 연고지다. 염태영 수원시장, 케이트 가예고 피닉스시장은 “두 팀의 친선 경기가 꼭 열리길 바란다”며 입을 모았다.
kt는 2016~2020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스프링캠프를 열었다. 투산은 피닉스에서 남동쪽으로 188㎞ 거리다.
올해 kt는 KBO리그 참가 7년 만에 첫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14일부터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애리조나는 김병현(42)이 1999~2003·2007년 투수로 활약하여 한국에도 친숙한 미국프로야구팀이다. 김병현은 2001년 애리조나 사상 최초이자 아직도 마지막인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는 10월2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 환경정책 ▲ 스마트시티 ▲ 지속가능발전 ▲ 스포츠·대학·비즈니스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수원은 kt, 피닉스는 애리조나의 연고지다. 염태영 수원시장, 케이트 가예고 피닉스시장은 “두 팀의 친선 경기가 꼭 열리길 바란다”며 입을 모았다.
kt는 2016~2020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스프링캠프를 열었다. 투산은 피닉스에서 남동쪽으로 188㎞ 거리다.
올해 kt는 KBO리그 참가 7년 만에 첫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14일부터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애리조나는 김병현(42)이 1999~2003·2007년 투수로 활약하여 한국에도 친숙한 미국프로야구팀이다. 김병현은 2001년 애리조나 사상 최초이자 아직도 마지막인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 2001 월드시리즈 우승 후 손을 흔들어 보이는 김병현.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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