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더블헤더 1차전이 태풍의 영향 속에 취소됐다.
KBO는 17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와 NC의 더블헤더 1차전 우천취소를 발표했다. 해당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날 창원 지역은 태풍 '찬투'의 영향 속에 오전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다. 태풍주의보까지 내려지면서 경기를 강행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다.
현장에 파견된 KBO 경기감독관은 일기예보와 그라운드 상태 등을 체크한 뒤 경기 개시 1시간 20분 전인 오후 12시 30분 우천취소 결정을 내렸다.
다만 더블헤더 2차전의 경우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창원 지역은 오후 4시 이후 비가 그치는 것으로 예보됐다.
LG와 NC는 더블헤더 2차전 선발투수를 1차전에 예고했던 배재준, 이재학을 그대로 유지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O는 17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와 NC의 더블헤더 1차전 우천취소를 발표했다. 해당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날 창원 지역은 태풍 '찬투'의 영향 속에 오전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다. 태풍주의보까지 내려지면서 경기를 강행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다.
현장에 파견된 KBO 경기감독관은 일기예보와 그라운드 상태 등을 체크한 뒤 경기 개시 1시간 20분 전인 오후 12시 30분 우천취소 결정을 내렸다.
다만 더블헤더 2차전의 경우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창원 지역은 오후 4시 이후 비가 그치는 것으로 예보됐다.
LG와 NC는 더블헤더 2차전 선발투수를 1차전에 예고했던 배재준, 이재학을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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