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2021’의 1라운드에서 13년차 베테랑 김해림(32·삼천리)이 1위를 차지하며 종료됐다.
김해림은 26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1라운드에서 6번의 버디를 성공하며 5언더파 67타로 홀아웃해 재 1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통산 8승 정조준을 위한 초석을 놓은 셈이다.
이소미, 황정미는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화큐셀골프단 소속의 김지현(30)은 이번 1라운드에서 초반부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3언더파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김지현과 나란히 출전한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이정민(29)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이틀 전 영국에서 돌아온 지은희(35)는 컨디션 난조로 연달아 보기를 범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16 및 18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기록해 2오버파 74타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한화클래식 2021은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로 26일 시작해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14억 원(우승 2억 5200만 원)이며 국내외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해림은 26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1라운드에서 6번의 버디를 성공하며 5언더파 67타로 홀아웃해 재 1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통산 8승 정조준을 위한 초석을 놓은 셈이다.
이소미, 황정미는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화큐셀골프단 소속의 김지현(30)은 이번 1라운드에서 초반부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3언더파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김지현과 나란히 출전한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이정민(29)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이틀 전 영국에서 돌아온 지은희(35)는 컨디션 난조로 연달아 보기를 범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16 및 18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기록해 2오버파 74타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한화클래식 2021은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로 26일 시작해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14억 원(우승 2억 5200만 원)이며 국내외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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