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와 석유로 유명한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이 올림픽 출전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역도 59kg급에 출전한 폴리나 구례바(21)은 27일 합계 217kg을 들어 올려 조국 투르크메니스탄에 은메달을 선사했다. 금메달은 236kg의 대만 궈싱춘에게 돌아갔다.
투르크메니스탄은 1991년 구 소련에서 독립한 이후 이전까지 올림픽에서 단 한개의 메달도 따지 못했다.
은메달을 목에 건 구례바는 “이제 나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역사에 들어가게 됐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자 역도 59kg급에 출전한 폴리나 구례바(21)은 27일 합계 217kg을 들어 올려 조국 투르크메니스탄에 은메달을 선사했다. 금메달은 236kg의 대만 궈싱춘에게 돌아갔다.
투르크메니스탄은 1991년 구 소련에서 독립한 이후 이전까지 올림픽에서 단 한개의 메달도 따지 못했다.
은메달을 목에 건 구례바는 “이제 나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역사에 들어가게 됐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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