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25, 동부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1’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김수지는 26일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수지는 전날 2라운드를 선두 서연정(26)에 2타 차로 뒤진 공동 2위로 마친 가운데 3라운드18번홀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데뷔 후 투어 우승 경험이 없는 가운데 4라운드에서 생애 첫 트로피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김지영2(25, SK네트웍스)는 김수지에 한 타 차로 뒤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은우(26, 한국토지신탁)와 김새로미(23, 대열보일러)는 공동 3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서연정(26, 요진건설)은 공동 8위로 하락했다. 김수지와는 4타 차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수지는 26일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수지는 전날 2라운드를 선두 서연정(26)에 2타 차로 뒤진 공동 2위로 마친 가운데 3라운드18번홀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데뷔 후 투어 우승 경험이 없는 가운데 4라운드에서 생애 첫 트로피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김지영2(25, SK네트웍스)는 김수지에 한 타 차로 뒤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은우(26, 한국토지신탁)와 김새로미(23, 대열보일러)는 공동 3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서연정(26, 요진건설)은 공동 8위로 하락했다. 김수지와는 4타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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