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시애틀)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1회 실점했다.
양현종은 31일(한국시간)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1회 한 점을 내줬다.
26개의 공을 던지며 어려운 승부를 했고, 결국 한 점을 내줬다. 2사 이후 고난이 시작됐다. 카일 루이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것이 시작이었다.
카일 시거와의 승부는 그를 더 어렵게 만들었다. 시거가 4개의 파울 타구를 걷어내며 맞섰고, 결국 9구만에 볼넷을 허용했다.
다음 타자 타이 프랜스를 상대로는 2-0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결국 이것이 화근이 됐다. 카운트를 의식한 듯 3구째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한가운데로 들어갔고, 좌익수 키 넘기는 2루타 허용하며 실점했다.
계속된 2사 2, 3루 위기. J.P. 크로포드를 2구만에 1루 땅볼 처리하며 첫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1회 실점했다.
양현종은 31일(한국시간)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1회 한 점을 내줬다.
26개의 공을 던지며 어려운 승부를 했고, 결국 한 점을 내줬다. 2사 이후 고난이 시작됐다. 카일 루이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것이 시작이었다.
카일 시거와의 승부는 그를 더 어렵게 만들었다. 시거가 4개의 파울 타구를 걷어내며 맞섰고, 결국 9구만에 볼넷을 허용했다.
다음 타자 타이 프랜스를 상대로는 2-0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결국 이것이 화근이 됐다. 카운트를 의식한 듯 3구째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한가운데로 들어갔고, 좌익수 키 넘기는 2루타 허용하며 실점했다.
계속된 2사 2, 3루 위기. J.P. 크로포드를 2구만에 1루 땅볼 처리하며 첫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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