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손흥민(28·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EPL 전반기를 마무리한 시기에 영국 '데일리 메일'이 베스트 일레븐 명단을 꾸렸다. 4-1-3-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라인업에서 투톱은 해리 케인(토트넘)과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이 선정됐다. 케인은 9골 10도움으로 도움 1위, 칼버트 르윈은 11골 1도움으로 득점 2위에 있다.
투톱 바로 아래 2선은 손흥민(토트넘),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이었다. 손흥민은 11골 4도움으로 득점 랭킹 2위, 브루노는 9골 5도움으로 공격포인트 랭킹 4위에 올랐다. 그릴리쉬는 5골 6도움으로 팀 내 공격포인트 1위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이 뽑혔다. 호이비에르는 바이에른 뮌헨, 샬케, 사우샘프턴을 거쳐 올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수비라인은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웨슬리 포파나(레스터 시티), 티아고 실바(첼시), 리스 제임스(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최후방 골키퍼는 알렉스 맥카시(사우샘프턴)가 뽑혔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세계 어떤 팀에서 뛰어도 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케인의 도움을 받지만 스스로도 치명적인 결정력을 보이고 있다. 동료에게 직접 어시스트를 하기도 한다. 토트넘이 순위표 위에 머물기 위해서는 손흥민이 시즌 끝까지 지금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28·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EPL 전반기를 마무리한 시기에 영국 '데일리 메일'이 베스트 일레븐 명단을 꾸렸다. 4-1-3-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라인업에서 투톱은 해리 케인(토트넘)과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이 선정됐다. 케인은 9골 10도움으로 도움 1위, 칼버트 르윈은 11골 1도움으로 득점 2위에 있다.
투톱 바로 아래 2선은 손흥민(토트넘),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이었다. 손흥민은 11골 4도움으로 득점 랭킹 2위, 브루노는 9골 5도움으로 공격포인트 랭킹 4위에 올랐다. 그릴리쉬는 5골 6도움으로 팀 내 공격포인트 1위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이 뽑혔다. 호이비에르는 바이에른 뮌헨, 샬케, 사우샘프턴을 거쳐 올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수비라인은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웨슬리 포파나(레스터 시티), 티아고 실바(첼시), 리스 제임스(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최후방 골키퍼는 알렉스 맥카시(사우샘프턴)가 뽑혔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세계 어떤 팀에서 뛰어도 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케인의 도움을 받지만 스스로도 치명적인 결정력을 보이고 있다. 동료에게 직접 어시스트를 하기도 한다. 토트넘이 순위표 위에 머물기 위해서는 손흥민이 시즌 끝까지 지금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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