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우완 아리하라 고헤이(28), 선택이 임박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닷컴'는 26일(한국시간) 일본 언론의 보도를 인용,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리하라 영입전의 최종 후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는 샌디에이고가 유일하게 알려진 팀이었다. 여기에 추가로 텍사스, 보스턴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
이들 세 팀은 역시 포스팅에 나선 또 다른 일본 출신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어떤 팀이든 아리하라를 영입한 팀은 스가노 영입전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아리하라는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통산 836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3.74, 9이닝당 6.7탈삼진을 기록했다. 2015년 퍼시픽리그 신인왕 출신이다.
최고 구속 95마일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이 주무기로, 메이저리그에서도 2~4선발급으로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우완 아리하라 고헤이(28), 선택이 임박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닷컴'는 26일(한국시간) 일본 언론의 보도를 인용,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리하라 영입전의 최종 후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는 샌디에이고가 유일하게 알려진 팀이었다. 여기에 추가로 텍사스, 보스턴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
이들 세 팀은 역시 포스팅에 나선 또 다른 일본 출신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어떤 팀이든 아리하라를 영입한 팀은 스가노 영입전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아리하라는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통산 836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3.74, 9이닝당 6.7탈삼진을 기록했다. 2015년 퍼시픽리그 신인왕 출신이다.
최고 구속 95마일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이 주무기로, 메이저리그에서도 2~4선발급으로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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