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대원미디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선수협’ 양의지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방문하여 프로야구 선수들의 사진과 친필사인이 새겨진 KBO리그 야구카드 시리즈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문구류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선수협’과 공동 기부를 진행한 대원미디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에도 장애아동을 후원하는 복지재단에 약 2억 원 상당의 물품를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전달했다.
‘선수협’ 양의지 회장은 “오늘 전달식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프로야구와 프로야구선수들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정말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야구카드를 받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한국 프로야구와 한국 프로야구선수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을 수 있도록 선수협 차원에서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며, “선수협은 매년 야구클리닉을 통해 어린이들과 프로야구 선수가 만나는 시간을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쉬웠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생기길 기대한다”며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대원미디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선수협’ 양의지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방문하여 프로야구 선수들의 사진과 친필사인이 새겨진 KBO리그 야구카드 시리즈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문구류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선수협’과 공동 기부를 진행한 대원미디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에도 장애아동을 후원하는 복지재단에 약 2억 원 상당의 물품를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전달했다.
‘선수협’ 양의지 회장은 “오늘 전달식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프로야구와 프로야구선수들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정말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야구카드를 받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한국 프로야구와 한국 프로야구선수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을 수 있도록 선수협 차원에서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며, “선수협은 매년 야구클리닉을 통해 어린이들과 프로야구 선수가 만나는 시간을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쉬웠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생기길 기대한다”며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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