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18일(이하 한국시간)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수상자로 발표됐다.
손흥민은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경기 전반 32분 단독 질주로 번리 수비수들을 무력화시키고 넣은 토트넘 3번째 골로 푸스카스상에 뽑혔다.
FIFA는 2009년부터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에게 매년 푸스카스상을 주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1월26일 푸스카스상 역대 첫 한국인 후보로 발표된데 이어 수상의 기쁨도 누렸다.
한국은 브라질, 포르투갈, 터키, 슬로바키아, 스웨덴,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프랑스, 이집트, 헝가리에 이어 푸스카스상 수상자를 배출한 11번째 FIFA 회원국이 됐다.
‘푸스카스상’은 국제축구연맹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 중 하나인 故 푸슈카시 페렌츠(헝가리)를 기리는 의미도 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18일(이하 한국시간)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수상자로 발표됐다.
손흥민은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경기 전반 32분 단독 질주로 번리 수비수들을 무력화시키고 넣은 토트넘 3번째 골로 푸스카스상에 뽑혔다.
FIFA는 2009년부터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에게 매년 푸스카스상을 주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1월26일 푸스카스상 역대 첫 한국인 후보로 발표된데 이어 수상의 기쁨도 누렸다.
한국은 브라질, 포르투갈, 터키, 슬로바키아, 스웨덴,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프랑스, 이집트, 헝가리에 이어 푸스카스상 수상자를 배출한 11번째 FIFA 회원국이 됐다.
‘푸스카스상’은 국제축구연맹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 중 하나인 故 푸슈카시 페렌츠(헝가리)를 기리는 의미도 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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