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가 바르셀로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와 맞대결 득점 열세를 거의 만회했다.
호날두는 9일(한국시간)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선제 결승골 포함 2득점으로 유벤투스가 바르셀로나를 3-0으로 완파하는 데 공헌했다. 2골은 모두 페널티킥으로 넣었다.
둘은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라리가·국왕컵·슈퍼컵, 국가대표 A매치를 통해 이번까지 35경기에 동시 출전하여 맞붙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바르셀로나전 멀티골까지 20득점으로 메시(21)를 바짝 따라붙었다.
축구 최고 개인상 ‘발롱도르’에서도 호날두는 5차례(2008·2013·2014·2016·2017)로 메시(6)를 쫓고 있다.
아직 상대 전적은 차이가 꽤 난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포르투갈대표팀에서 메시가 출전한 바르셀로나·아르헨티나대표팀을 상대로 10승 9무 16패를 기록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가 바르셀로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와 맞대결 득점 열세를 거의 만회했다.
호날두는 9일(한국시간)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선제 결승골 포함 2득점으로 유벤투스가 바르셀로나를 3-0으로 완파하는 데 공헌했다. 2골은 모두 페널티킥으로 넣었다.
둘은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라리가·국왕컵·슈퍼컵, 국가대표 A매치를 통해 이번까지 35경기에 동시 출전하여 맞붙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바르셀로나전 멀티골까지 20득점으로 메시(21)를 바짝 따라붙었다.
축구 최고 개인상 ‘발롱도르’에서도 호날두는 5차례(2008·2013·2014·2016·2017)로 메시(6)를 쫓고 있다.
아직 상대 전적은 차이가 꽤 난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포르투갈대표팀에서 메시가 출전한 바르셀로나·아르헨티나대표팀을 상대로 10승 9무 16패를 기록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