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KBO가 오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0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와 애국가를 확정했다.
3차전 시구는 2018년부터 3시즌째 타이틀 스폰서로 KBO리그를 후원하는 신한은행의 진옥동 은행장이 맡는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시즌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이 취소되는 악재에도 올스타 투표,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 등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행사 취소와 상관없이 신한은행은 선수단에게 주어지는 모든 상금은 물론 올스타전을 볼 수 없게 된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대신하기 위해 5000만원 상당의 경품 역시 증정했다. 올스타 투표 수에 연동한 적립금 3300만원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2018년 데뷔한 가수 박혜원(HYNN)은 한국시리즈 3차전 애국가를 부른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통해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5월에는 만 22세4개월17일이라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웠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O가 오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0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와 애국가를 확정했다.
3차전 시구는 2018년부터 3시즌째 타이틀 스폰서로 KBO리그를 후원하는 신한은행의 진옥동 은행장이 맡는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시즌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이 취소되는 악재에도 올스타 투표,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 등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행사 취소와 상관없이 신한은행은 선수단에게 주어지는 모든 상금은 물론 올스타전을 볼 수 없게 된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대신하기 위해 5000만원 상당의 경품 역시 증정했다. 올스타 투표 수에 연동한 적립금 3300만원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2018년 데뷔한 가수 박혜원(HYNN)은 한국시리즈 3차전 애국가를 부른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통해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5월에는 만 22세4개월17일이라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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