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카타르 축구 친선경기, 전국 평균 시청률 7.8% 기록

한국과 카타르의 축구 친선경기 시청률이 7.8%를 나타냈습니다.

오늘(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5분부터 11시 52분까지 SBS TV가 중계한 축구대표팀 친선대회 한국과 카타르 간 경기 시청률은 전국 평균 7.8%, 수도권에서는 8.5%로 집계됐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전날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로프의 BSFZ 아레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황희찬과 황의조의 연속 득점으로 2-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카타르를 꺾은 것은 2016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이후 4년 만이며, 한국 축구는 이번 승리로 A매치 통산 500승을 달성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