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공격수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올림픽에 대한 개인적인 목표와 의미를 설명했다.
김학범(60) 감독이 지휘하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오전 3시부터 이집트와 친선경기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준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한국이 38위, 이집트는 52위다.
이승우는 12일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올림픽까지 참가하면 메이저대회 본선을 모두 겪어보게 된다.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라고 말했다.
2015년 U-17 월드컵을 시작으로 이승우는 2017년 U-20 월드컵, 2018년 FIFA월드컵 및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2021년 여름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면 국가대표로 모든 주요 대회를 경험한다.
이승우가 23세 이하 대표팀에 소집된 것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본선 이후 처음이다. “팀 구성이 많이 바뀌었다. 처음 보는 선수도 많다. 잘 적응해야 한다”라며 시간의 흐름을 실감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이승우는 결승전 선제골 등 토너먼트에만 4득점으로 한국 금메달 획득에 크게 공헌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에) 당연히 간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모든 선수에게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 증명이 요구된다. 판단과 선택은 감독이 하는 것이다. 주어진 환경과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 좋은 모습을 감독에게 보이겠다”라며 분발과 노력을 다짐했다.
이승우는 “김학범 감독이 원하는 축구에 부응해야 뽑힐 수 있다. 이집트전에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라며 짧게는 다가온 평가전, 나아가 도쿄올림픽 참가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격수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올림픽에 대한 개인적인 목표와 의미를 설명했다.
김학범(60) 감독이 지휘하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오전 3시부터 이집트와 친선경기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준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한국이 38위, 이집트는 52위다.
이승우는 12일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올림픽까지 참가하면 메이저대회 본선을 모두 겪어보게 된다.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라고 말했다.
2015년 U-17 월드컵을 시작으로 이승우는 2017년 U-20 월드컵, 2018년 FIFA월드컵 및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2021년 여름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면 국가대표로 모든 주요 대회를 경험한다.
이승우가 23세 이하 대표팀에 소집된 것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본선 이후 처음이다. “팀 구성이 많이 바뀌었다. 처음 보는 선수도 많다. 잘 적응해야 한다”라며 시간의 흐름을 실감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이승우는 결승전 선제골 등 토너먼트에만 4득점으로 한국 금메달 획득에 크게 공헌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에) 당연히 간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모든 선수에게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 증명이 요구된다. 판단과 선택은 감독이 하는 것이다. 주어진 환경과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 좋은 모습을 감독에게 보이겠다”라며 분발과 노력을 다짐했다.
이승우는 “김학범 감독이 원하는 축구에 부응해야 뽑힐 수 있다. 이집트전에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라며 짧게는 다가온 평가전, 나아가 도쿄올림픽 참가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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