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2020년 프로야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1만160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며 "올해 첫 포스트시즌(PS) 매진 사례"라고 전했다.
이는 준플레이오프 통산 56번째, 포스트시즌 통산 297번째 매진 기록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2경기 누적 관중은 1만8558명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포스트시즌 첫 경기, LG와 키움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은 6958명이 입장해 매진에 실패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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