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올해 6번째 국내대회 출전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5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27 골프앤리조트 오션 코스(파72·6474야드)에서 열린다. 2020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17번째 대회로 우승상금 3억 원 등 15억 원 규모다.
고진영은 “인천에서 열리는 대회라 바람이 많이 불 것 같다. 전장이 길고 그린 주변에 러프가 어렵다. 연습라운드로 적응하겠다”라며 2020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코스를 분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고진영은 11월 하순으로 미국 LPGA투어 복귀 일정을 미루고 KLPGA투어 대회에 참가하며 컨디션을 유지했다.
고진영은 2020 KLPGA투어에 풀타임 출전하지 않으면서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준우승,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 골프클럽 3위로 세계랭킹 1위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물론 LPGA투어 합류에 앞서 국내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고진영은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라면서도 “이번 대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0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고진영은 2013년 데뷔 이후 LPGA투어 6승, KLPGA투어 11승 등 통산 17승을 거뒀다. 2018년 신인왕에 이어 2019년 평균 타수·상금·메이저대회 다승 1위와 MVP를 석권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를 평정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올해 6번째 국내대회 출전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5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27 골프앤리조트 오션 코스(파72·6474야드)에서 열린다. 2020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17번째 대회로 우승상금 3억 원 등 15억 원 규모다.
고진영은 “인천에서 열리는 대회라 바람이 많이 불 것 같다. 전장이 길고 그린 주변에 러프가 어렵다. 연습라운드로 적응하겠다”라며 2020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코스를 분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고진영은 11월 하순으로 미국 LPGA투어 복귀 일정을 미루고 KLPGA투어 대회에 참가하며 컨디션을 유지했다.
고진영은 2020 KLPGA투어에 풀타임 출전하지 않으면서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준우승,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 골프클럽 3위로 세계랭킹 1위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물론 LPGA투어 합류에 앞서 국내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고진영은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라면서도 “이번 대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0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고진영은 2013년 데뷔 이후 LPGA투어 6승, KLPGA투어 11승 등 통산 17승을 거뒀다. 2018년 신인왕에 이어 2019년 평균 타수·상금·메이저대회 다승 1위와 MVP를 석권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를 평정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