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루카스 모우라(28)가 토트넘이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모우라는 23일(한국시간) LASK 린츠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토트넘은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영국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모우라는 “주제 무리뉴 감독은 우승 경험이 많고 트로피를 들기 위해 여기에 왔다. 토트넘은 우승할 수 있는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계속해서 싸워가겠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6분 만에 3-0으로 앞섰으나 후반 38분부터 내리 3골을 내주고 3-3으로 비겼다. 그러나 린츠전에서 토트넘은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했고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모우라는 “(유로파리그) 대회를 최고의 방법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물론 더 발전할 필요가 있지만 홈에서 3-0 승리한 건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득점) 기회를 많이 놓쳤고 상대에게 공간을 많이 내줬으나 견고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득점하면 특히 공격수에게 있어 언제나 기분이 좋다. 내 임무이기 때문이다. 팀동료의 득점을 도우면 기쁘고 내가 득점하면 더 기분이 좋다”라고 모우라는 설명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루카스 모우라(28)가 토트넘이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모우라는 23일(한국시간) LASK 린츠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토트넘은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영국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모우라는 “주제 무리뉴 감독은 우승 경험이 많고 트로피를 들기 위해 여기에 왔다. 토트넘은 우승할 수 있는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계속해서 싸워가겠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6분 만에 3-0으로 앞섰으나 후반 38분부터 내리 3골을 내주고 3-3으로 비겼다. 그러나 린츠전에서 토트넘은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했고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모우라는 “(유로파리그) 대회를 최고의 방법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물론 더 발전할 필요가 있지만 홈에서 3-0 승리한 건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득점) 기회를 많이 놓쳤고 상대에게 공간을 많이 내줬으나 견고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득점하면 특히 공격수에게 있어 언제나 기분이 좋다. 내 임무이기 때문이다. 팀동료의 득점을 도우면 기쁘고 내가 득점하면 더 기분이 좋다”라고 모우라는 설명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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