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채은성(30)이 연타석 스리런 홈런이라는 진귀한 장면을 만들었다.
채은성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다이노스전 더블헤더 2차전에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0-0으로 맞서는 1회말 2사 1, 2루에서 NC 선발 투수 박정수가 던지는 초구를 받아 쳐 좌중월 선제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한 채은성은 다음 타석에서도 타구를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겼다.
3-1로 앞선 3회말 무사 1, 2루에서 NC 구원 투수 임창민에게 좌중월 스리런 홈런을 뽑았다. 연타석 홈런으로 자신의 시즌 12, 13호포를 적립했다.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이기도 했다. 연타석 스리런홈런은 KBO리그 역대 22번째였다.
3회말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홀로 6타점째다. 채은성 혼자 NC 마운드를 맹폭하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트윈스 채은성(30)이 연타석 스리런 홈런이라는 진귀한 장면을 만들었다.
채은성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다이노스전 더블헤더 2차전에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0-0으로 맞서는 1회말 2사 1, 2루에서 NC 선발 투수 박정수가 던지는 초구를 받아 쳐 좌중월 선제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한 채은성은 다음 타석에서도 타구를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겼다.
3-1로 앞선 3회말 무사 1, 2루에서 NC 구원 투수 임창민에게 좌중월 스리런 홈런을 뽑았다. 연타석 홈런으로 자신의 시즌 12, 13호포를 적립했다.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이기도 했다. 연타석 스리런홈런은 KBO리그 역대 22번째였다.
3회말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홀로 6타점째다. 채은성 혼자 NC 마운드를 맹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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