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 피터스버그) 김재호 특파원
NBA 파이널에서 LA레이커스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레이커스는 1일(한국시간)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진행된 파이널 1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16-98로 이겼다.
2쿼터 중반까지는 접전이었지만, 이후 일방적인 흐름으로 이어졌다. 3쿼터 한때 32점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앤소니 데이비스가 34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르브론 제입스가 25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의 전력 손실로 인한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마이애미는 이날 뱀 아데바요가 어깨 염좌, 고란 드라기치가 왼발 부상으로 경기 도중 이탈했다. 아데바요는 21분 10분 출전에 8득점에 그쳤고 드라기치도 14분 50분 출전에 6득점에 그쳤다.
NBA 파이널에서 LA레이커스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레이커스는 1일(한국시간)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진행된 파이널 1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16-98로 이겼다.
2쿼터 중반까지는 접전이었지만, 이후 일방적인 흐름으로 이어졌다. 3쿼터 한때 32점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앤소니 데이비스가 34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르브론 제입스가 25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의 전력 손실로 인한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마이애미는 이날 뱀 아데바요가 어깨 염좌, 고란 드라기치가 왼발 부상으로 경기 도중 이탈했다. 아데바요는 21분 10분 출전에 8득점에 그쳤고 드라기치도 14분 50분 출전에 6득점에 그쳤다.
마이애미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졌다. 사진(美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AFPBBNews = News1
지미 버틀러도 경기 도중 왼발목을 접질렀지만, 경기를 강행했다. 23득점 5어시스트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빛이 바랬다. 켄드릭 넌이 18득점, 타일러 헤로가 14득점, 재 크라우더가 12득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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