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애틀란타는 23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마애이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11-1로 크게 승리, 33승 22패를 기록하며 28승 27패에 그친 마이애미를 5게임 차로 밀어내고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애틀란타는 5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한 선발 브라이스 윌슨과 5타수 4안타 5타점 기록한 마르셀 오즈나, 5타수 3안타 2타점 기록한 프레디 프리먼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가져갔다.
애틀란타는 2018, 2019시즌에 이어 3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3연속 우승은 지난 1995년부터 2002년까지 8시즌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한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내셔널리그에서 제일 먼저 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팀이 됐다.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팀은 이들을 비롯해 LA다저스,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등 총 네 팀이다.
마이애미 말린스가 28승 2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2위 자격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며, 중부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6승 25패), 신시내티 레즈(28승 28패), 밀워키 브루어스(27승 27패)가 경쟁중이다. 그 뒤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6승 27패), 필라델피아 필리스(27승 29패)가 쫓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애틀란타는 23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마애이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11-1로 크게 승리, 33승 22패를 기록하며 28승 27패에 그친 마이애미를 5게임 차로 밀어내고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애틀란타는 5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한 선발 브라이스 윌슨과 5타수 4안타 5타점 기록한 마르셀 오즈나, 5타수 3안타 2타점 기록한 프레디 프리먼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가져갔다.
애틀란타는 2018, 2019시즌에 이어 3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3연속 우승은 지난 1995년부터 2002년까지 8시즌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한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내셔널리그에서 제일 먼저 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팀이 됐다.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팀은 이들을 비롯해 LA다저스,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등 총 네 팀이다.
마이애미 말린스가 28승 2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2위 자격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며, 중부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6승 25패), 신시내티 레즈(28승 28패), 밀워키 브루어스(27승 27패)가 경쟁중이다. 그 뒤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6승 27패), 필라델피아 필리스(27승 29패)가 쫓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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