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중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준비를 순리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 화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회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은 2022년 2월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중국은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한다.
반면 도쿄하계올림픽은 본래 올해 7월24일부터 8월7일까지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으로 연기됐다. 게다가 대회가 취소될 수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바흐 위원장은 “IOC는 중국올림픽위원회 및 중국 백신 회사와 연락을 취했으며 이와 관련된 보고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쿄하계올림픽과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 IOC의 원칙은 모든 관계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다. 이 원칙은 도쿄하계올림픽뿐만이 아니라 베이징동계올림픽에도 적용된다”라고 강조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중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준비를 순리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 화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회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은 2022년 2월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중국은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한다.
반면 도쿄하계올림픽은 본래 올해 7월24일부터 8월7일까지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으로 연기됐다. 게다가 대회가 취소될 수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바흐 위원장은 “IOC는 중국올림픽위원회 및 중국 백신 회사와 연락을 취했으며 이와 관련된 보고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쿄하계올림픽과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 IOC의 원칙은 모든 관계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다. 이 원칙은 도쿄하계올림픽뿐만이 아니라 베이징동계올림픽에도 적용된다”라고 강조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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