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이번 여름 트레이드 시장 최고 불펜 자원 중 하나로 꼽혔던 트레버 로젠탈이 팀을 옮긴다.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 'ESPN' 제프 파산 등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들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로젠탈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MLB.com' 파드레스 전문 기자 AJ 카사벨은 파드레스가 외야 유망주 에드워드 올리바레스를 대가로 내준다고 전했다.
로젠탈은 이번 시즌 캔자스시티에서 14경기에 등판, 승패없이 7세이브 평균자책점 3.29(13 2/3이닝 5자책)를 기록하고 있다. 피홈런 2개, 볼넷 7개, 탈삼진 21개를 기록중이며 WHIP는 1.171을 찍었다.
2018년을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로 날렸던 그는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두 팀에서 22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13.50으로 극심한 부진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20승 1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2위를 기록중인 샌디에이고는 이번 영입으로 부상으로 이탈한 커비 예이츠의 빈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여름 트레이드 시장 최고 불펜 자원 중 하나로 꼽혔던 트레버 로젠탈이 팀을 옮긴다.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 'ESPN' 제프 파산 등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들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로젠탈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MLB.com' 파드레스 전문 기자 AJ 카사벨은 파드레스가 외야 유망주 에드워드 올리바레스를 대가로 내준다고 전했다.
로젠탈은 이번 시즌 캔자스시티에서 14경기에 등판, 승패없이 7세이브 평균자책점 3.29(13 2/3이닝 5자책)를 기록하고 있다. 피홈런 2개, 볼넷 7개, 탈삼진 21개를 기록중이며 WHIP는 1.171을 찍었다.
2018년을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로 날렸던 그는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두 팀에서 22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13.50으로 극심한 부진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20승 1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2위를 기록중인 샌디에이고는 이번 영입으로 부상으로 이탈한 커비 예이츠의 빈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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