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33)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아르헨티나 ‘TyC’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메시는 팩스로 바르셀로나에 이적을 결심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계약 안에 있는 파기 조항을 발동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아스’는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요청에 대해 계약 파기 조항은 6월30일까지이며 조항은 더 이상 발효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2019-20시즌 바르셀로나는 2007-08시즌 이후 12년 만에 트로피 획득에 실패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2위에 그쳤으며 국왕컵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대회에서 8강 전에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에 바르셀로나 고위층은 키케 세티엔 감독을 경질하고 로날드 쿠만 감독을 선임했다. 스페인 ‘RAC1’는 “쿠만 감독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2020-21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고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200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 뒤 2004년 A팀에 데뷔했다. 총 731경기에 출전해 634골을 기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33)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아르헨티나 ‘TyC’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메시는 팩스로 바르셀로나에 이적을 결심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계약 안에 있는 파기 조항을 발동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아스’는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요청에 대해 계약 파기 조항은 6월30일까지이며 조항은 더 이상 발효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2019-20시즌 바르셀로나는 2007-08시즌 이후 12년 만에 트로피 획득에 실패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2위에 그쳤으며 국왕컵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대회에서 8강 전에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에 바르셀로나 고위층은 키케 세티엔 감독을 경질하고 로날드 쿠만 감독을 선임했다. 스페인 ‘RAC1’는 “쿠만 감독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2020-21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고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200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 뒤 2004년 A팀에 데뷔했다. 총 731경기에 출전해 634골을 기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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