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kt위즈 베테랑 유한준이 대타로 출전해 동점 2점 홈런을 만들었다.
유한준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3으로 뒤진 6회 2사 2루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두산 투수 김민규를 상대로 유한준은 2B2S 상황에서 144km 속구를 그대로 당겨쳤다. 공은 그대로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유한준의 홈런으로 승부는 다시 3-3으로 원점이 됐다. 이로써 두산 선발 이승진의 첫 승 도전은 실패로 끝이 났다.
경기는 현재 kt가 7회초 공격에 들어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위즈 베테랑 유한준이 대타로 출전해 동점 2점 홈런을 만들었다.
유한준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3으로 뒤진 6회 2사 2루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두산 투수 김민규를 상대로 유한준은 2B2S 상황에서 144km 속구를 그대로 당겨쳤다. 공은 그대로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유한준의 홈런으로 승부는 다시 3-3으로 원점이 됐다. 이로써 두산 선발 이승진의 첫 승 도전은 실패로 끝이 났다.
경기는 현재 kt가 7회초 공격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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