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BO리그 대표 에이스 NC다이노스 구창모(23)가 휴식을 취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1군 엔트리 등록·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구창모다.
구창모는 전날(26일) 수원 kt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아직 9승. 다만 실점이 모두 1점 홈런이었다. 한 경기 3홈런을 허용한 셈. 올 시즌 이전 12경기에서 구창모의 피홈런은 딱 3개였다. 한 경기에 2개 이상 홈런을 맞은 적도 없었다.
평균자책점은 1.35에서 1.55로 상승했다. 1위 자리를 지켰으나 2위 댄 스트레일리(1.88·롯데), 3위 드류 루친스키(1.99·NC)와 격차가 좁혀졌다.
쉴새없이 달려온 구창모다. 개막 후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다. 쉬어갈 때가 됐다. 휴식 차 말소다. NC관계자는 “별다른 문제는 없고, 한 턴 쉬어간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에서 SK와이번스와 경기를 펼치는 한화 이글스는 내야수 박정현을 내리고, 노시환을 콜업했다. 노시환은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LG는 이민호와 이재원이 말소되고, 정찬헌과 채은성이 올라왔다. 키움 히어로즈는 김주형이, 삼성 라이온즈는 우완 투수 장지훈과 전날 광주 KIA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최형진을 말소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O리그 대표 에이스 NC다이노스 구창모(23)가 휴식을 취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1군 엔트리 등록·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구창모다.
구창모는 전날(26일) 수원 kt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아직 9승. 다만 실점이 모두 1점 홈런이었다. 한 경기 3홈런을 허용한 셈. 올 시즌 이전 12경기에서 구창모의 피홈런은 딱 3개였다. 한 경기에 2개 이상 홈런을 맞은 적도 없었다.
평균자책점은 1.35에서 1.55로 상승했다. 1위 자리를 지켰으나 2위 댄 스트레일리(1.88·롯데), 3위 드류 루친스키(1.99·NC)와 격차가 좁혀졌다.
쉴새없이 달려온 구창모다. 개막 후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다. 쉬어갈 때가 됐다. 휴식 차 말소다. NC관계자는 “별다른 문제는 없고, 한 턴 쉬어간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에서 SK와이번스와 경기를 펼치는 한화 이글스는 내야수 박정현을 내리고, 노시환을 콜업했다. 노시환은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LG는 이민호와 이재원이 말소되고, 정찬헌과 채은성이 올라왔다. 키움 히어로즈는 김주형이, 삼성 라이온즈는 우완 투수 장지훈과 전날 광주 KIA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최형진을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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