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2014·2015·2018·2019 K리그1 베스트11 레프트백 홍철(30)이 1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홍철은 국군체육부대 축구단 시절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K리그 11시즌 272경기 13득점 37도움을 기록 중이다. 울산 관계자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수비력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뛰어나다”라고 호평했다.
구단 측은 “홍철은 정확한 킥 능력을 갖춰 프리킥과 코너킥 상황에서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 날렵한 체형(177㎝ 71㎏)으로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울산 공수 양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 관계자는 “홍철을 영입하여 전술적 유연함이 강화됐다. 후방 측면에서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로 투입되는 얼리 크로스가 주니오와 비욘존슨 등 전방 공격수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홍철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및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멤버에 포함되는 등 국가대표로도 A매치 30경기에 나와 득점은 없으나 8차례 도움을 기록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2015·2018·2019 K리그1 베스트11 레프트백 홍철(30)이 1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홍철은 국군체육부대 축구단 시절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K리그 11시즌 272경기 13득점 37도움을 기록 중이다. 울산 관계자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수비력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뛰어나다”라고 호평했다.
구단 측은 “홍철은 정확한 킥 능력을 갖춰 프리킥과 코너킥 상황에서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 날렵한 체형(177㎝ 71㎏)으로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울산 공수 양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 관계자는 “홍철을 영입하여 전술적 유연함이 강화됐다. 후방 측면에서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로 투입되는 얼리 크로스가 주니오와 비욘존슨 등 전방 공격수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홍철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및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멤버에 포함되는 등 국가대표로도 A매치 30경기에 나와 득점은 없으나 8차례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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